저는 50대 중반 주부입니다. 

기존에 전기기능장 필기시험을 합격 후 실기를 준비하려던 차에 주변인(여러 학원 원장선생님)들이 전기기능장은 너무 힘들다며 기사도전을 권했습니다.

그래서 도전하던 전기기능장은 잠시 뒤로 미루고 전기기사에 우선 올인하기로 하고 가까운 학원을 찾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문과를 나온데다  공부한지 몇십년이 지나다보니 자기학이나 제어공학, 회로이론 과목을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의 강의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기에 그 과목은 다른곳의 도움을 받고자 찾던 중 유튜브를 통해 한솔 강사진의 알기쉽고 명쾌한 강의에 난 사막의 오아시스라도 만난냥 유레카를 외치며 한솔아카데미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게 2월 중순...

기사 자격증 취득 후 기능장을 도전하려고 한참 열심히 공부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자꾸 연기가 되었고, 전기기능장이 내년부터는 전기기술사처럼 면접이 추가될 수도 있다는 말을 접하고는 안되겠다 싶어 두 가지를 동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기능장 공부하기전엔 하루 10시간 정도 기사필기에 매진했고, 기능장하고 준비기간이 겹치는 시기엔  기능장학원이 끝나고 집에오면 밤11시인데, 그때부터 새벽 한시까지 기사공부를 했습니다. 워낙에 한솔 강사진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에 기본 실력은 탄탄해져 기능장 준비하느라 나중엔 기사공부를 제대로 못했는데도 전기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전기기능장까지도 합격(7월 17일 발표)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기기능장도 작업형은 합격했으며, 필답은 한솔에서 전기기사 공부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격을 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을거라 여겨 주위의 축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진짜 한솔을 만난건 저에게 행운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한번 행운을 잡아보려합니다. 전기기능장 시험이 끝나고 전기기사 실기시험까지 한 달 여유밖에 없지만 이번에 합격을 목표로 정규반  강의를 들으며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솔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