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전자기학 같은 경우에는 공식의 암기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론 강의를 들으며 과목 구성에 대해 틀을 잡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며 자주나오는 공식위주로 암기하였습니다. 간혹 어려운 내용이 있거나, 출제 빈도가 낮은 문제들은 SKIP 하며 진행하였습니다 .

전력공학에 경우 상당히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이론을 들으며 전기기사 자격증에 대한 흥미를 올리며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기출문제도 상당히 쉬운편이라 쉽게 접근하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전기기기 과목의 경우에도 전자기학 못지 않게 암기할 사항들이 많았습니다. 내용도 다소 많은편이었고, 관련용어, 이론의 난이도가 높은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50점이 목표였지만, 기출문제 위주로 반복학습하며 암기위주의 공부를 하였고, 70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회로이론 같은 경우 전기 전공자가 아닌사람들은 접근하기 조금 어려웠을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저는 학부때 회로이론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어 이론같은 경우 1번만 듣고 바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비전공자이신 분들은 이론을 2번 들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어공학 같은 경우도 암기할 사항들이 꽤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또 행렬방정식과 간단한 회로를 해석할 수 있어야했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회론이론과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풀며 감각을 익혔습니다.

전기설비기준에 경우 이론을 보지않고, 기출문제만 공부하여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중간 중간 필요한 부분만 보며 시간을 아껴 다른 전자기학이나, 전기기기 공부하는 시간에 활용하였습니다. 그결과 공부한 시간에 비해 50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실기]

실기는 이론강의를 완독 하지않았습니다.
이번 1회차는 필기와 실기 시험기간이 워낙 짧았기 때문에
시간활용이 중요한 시험회차였습니다.
이론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들으며
기출문제 위주로 단답형과 계산형문제를 나누어 각각
10년치 3~4회독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퀀스, 회로그리기 등의 문제는 과감히 SKIP 하였습니다
간단히 나타내는 정도의 수준까지만 어느정도 익혀놓고
단답형과 계산형 문제를 암기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그 결과 73점이라는 예상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