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기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박 * 명
관련학과 졸업을 하고 22년도 1회차 필기 실기 동회차 합격했습니다.
필기를 붙고 기간이 얼마 남지도 않고 공부자극을 받으면서 실기를 준비하고싶어 환급반을 신청했습니다. 필기합격을 확인하고 일주일정도 쉬었고 실기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한번 3박4일 여행하기도 했지만 제가 계획한 틀내에서 꾸준히 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
실기는 기출과년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론을 최대한 빠르게 2주이내로 인강을 다듣고 나만의 노트로 정리하였습니다. 나머지 한달남짓 기간은 한솔기출과년도15개년 책을 사서 2회독을 목표로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한솔아카데미 인강을 신청했던 가장 큰 요인인 블랙박스 핵심 인강과 막판 파이널 특강이 있었기에 15개년 1회독 2주일, 2회독 1주일, 마지막 남은 일주일은 블랙박스와 파이널특강을 듣고 시험에 임하자 스케줄을 짜고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기출과년도를 준비했을 때, 풀면서 틀렸던 문제, 어려웠던 문제는 모두 노트로 정리하고 매일 밤마다 정리했던 노트를 눈으로 보면서 간단하게 복습했습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또 틀렸을 때도 노트에 표시를 하면서 내 약점이 어디인지 파악하면서 공부했고, 해설을 보고도 몰랐던 문제는 서슴없이 한솔홈페이지 Q&A를 적극활용하여 교수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들으면서 어려운 문제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2회독을 다마치고 시험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블랙박스와 파이널특강을 듣는데 매일매일 기출을풀어서 내 점수가 어느정도인지 자가진단을 할 수 없었기에 일주일동안 기출을 안푼다는게 많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블랙박스와 파이널특강은 2배속으로 인강을 들으면서 최근 7개년정도를 틀렸던 문제만 다시 점검하는 차원으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시험 3일전부터는 내가 정리했던 노트만 집중해서 꼼꼼히 체크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러고 시험을 본 제 후기는 정말정말 꼼꼼히 문제지문을 읽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시험장을 들어가서 시험볼때와 기출을 풀때 긴장감차이가 커서 평소에 안하던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출로 나왔었던 접지봉 매설깊이,ELB문제, 학습Q&A로 물어봤던 부하 중심까지의 거리 문제 등등 꼼꼼히 공부했기에 망정이지, 기출때 단한번도 틀리지 않았던 무접점회로(일치회로)문제를 그림을 자세히 보지못하고 틀렸습니다.
사람마다 시험에 대하는 자세가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긴장감때문이라도 기출때 맞았던 점수에서 어느정도 낮게나올꺼라고 예상하고 공부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