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의 전력 손실을 구하는 풀이에서 각 구간의 전류를 그양 산술적으로 더해서 자승을 하고 구간 저항 R을 곱하는 것은 좀 모순이 있다 생각합니다. 만일 전류의 위상이 전부 같다는 전제가 있거나 조건이 제시되어 있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문제에는 이러한 조건이 없으므로 각 구간마다 공급죄는 전류에 자승을 하고 R을 곱하는 것이 바른 풀이가 아닐까요? 예를 들면 급진점 A에서 의 전력손실은 (30+40+50)*2이 아니라 (30*2+40*2 +50*2)...등등이 맞지 않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험생님 안녕하세요?
문제에서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역률을 1로 놓는 것 처럼
별다른 조건이 없기 때문에 전류의 위상이 같다고 간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재대로 각 선로별로 전류를 합산해서 I²R 식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위상이 다르다고 즉, 전류의 유효분과 무효분으로 나누어서 계산한다고 해도
이 전류들의 합성치 전체를 I²R 식에 대입하는 것이지
각 전류를 제곱하고 합성하는 방식은 올바른 방식이 아닙니다.
수험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