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문제를 보면 공식이 P/P+철손+동손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P*COS각도/P*COS각도+철손+동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 두 공식의 P는 각각 다른 건가요?
반갑습니다. 김대호교수 입니다.
질문 요약: 변압기 효율(η) 공식이 두 가지 형태로 사용됩니다.
두 공식의 'P'는 의미가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공식에 사용된 P는 서로 다른 종류의 전력을 나타냅니다. 효율 계산의 핵심은 항상 **실제로 일을 하는 유효전력(kW)**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전력의 종류: 유효전력(kW)과 피상전력(kVA)
두 공식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력의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2. 공식 상세 분석
위 관계를 바탕으로 두 공식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1: η = P / (P + Pi + Pc)
이 공식에서 **P는 유효전력(단위: kW)**을 의미합니다.
변압기의 효율은 '유효한 출력'을 '총 입력'으로 나눈 값입니다. 여기서 유효한 출력이 바로 **유효전력(kW)**입니다. 손실인 철손(Pi)과 동손(Pc)도 열에너지로 변환되므로 유효전력의 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이 공식은 문제에서 출력값이 처음부터 유효전력(kW)으로 주어졌을 때 사용합니다.
공식 2: η = (P × cosθ) / (P × cosθ + Pi + Pc)
이 공식에서 **P는 피상전력(단위: kVA)**을 의미합니다.
문제에서 변압기 용량이나 부하 용량이 피상전력(kVA)으로 주어졌을 경우, 효율 계산을 위해 이를 **유효전력(kW)**으로 변환해야 합니다. 이때 피상전력(P)에 역률(cosθ)을 곱하여 유효전력을 구합니다.
결과적으로 P[kVA] × cosθ는 유효전력[kW]이 되므로, 이 공식 역시 첫 번째 공식과 동일하게 유효전력을 기준으로 효율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결론 및 시험 대비 요약
두 공식은 근본적으로 동일한 원리, 즉 **효율(η) = 유효출력 / (유효출력 + 손실)**을 나타냅니다.
전기기사 실기 시험에서는 문제에서 주어진 값의 단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출력의 단위가 kW인지, kVA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식을 적용하면 혼동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