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한솔에서 전기기사 수강하던 자인데

30여년전ᆢKT 6급과  4급공채를 잇달아 합격한 후에 재직 때 암 생각없이 펑펑 놀기만 하다가  정년퇴직하자마자 뒤늦게  갑자기  위기감을 느껴  한솔에서 유능하신 강사님들 덕분에  3전4기로 합격했습니다  3전 4기하면서 절실히 느낀 점이  강사님들 말씀대로  이론만 죽어라고 열심히 해서 소기의 성과를 낼 수가 없고 반드시 오,육년치 정도의 기출문제를 달달 외우고 대여섯번 정도 반복해서 머리보다 손이 먼저 나갈 정도까지 되어야만 하는 거엿구나 하고 절실히 체험했습니다. 이 여파로 전기기사형님보다 쉬운 동생이자 사촌격인 소방설비 전기분야까지 취득하였고 소방기계  실기셤까지 마쳤습니다

62세 나이로 과정은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고 외로왔지만 제게 있어서 공부란  얼마 안남은 여생에 있어서 삶의 강한 동기이자 원동력이었고 지금껏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크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그냥 죽어라고 열심히 하는 자는, 기쁨으로 즐기는 자를 결단코 감당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나같은 늙은이도 있는데 부디 젊으신 분들은 자신만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꿈과 희망을 결코 놓지 마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애착과 끈기와 열공으로 모든 것을 이루십시요

이 자격증 덕분에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신중년 구직프로그램 선발대상에까지 선발되어 아파트 전기과장 및 관리과장 겸임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주어졌습니다.                                                               한솔강사님들과 관계자분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크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