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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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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윤 | 등록일 | 2021.06.14 | 조회수 | 1,925 |
한솔아카데미의 ‘전기기사 필기 5주완성 종합반’과 ‘전기기사 실기 정규이론 종합반’을 수강하였고, 2021년 1회차에 모두 한번에 합격을 했습니다.
<필기> 우선 저의 경우 전자공학을 전공해서 전기기사와 관련된 과목은 제어공학, 회로이론, 전자기학, 전기기기까지 거의 모든 과목을 학교에서 수강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기도 하고, 앞으로 취업준비를 하는 데에 있어 전기기사를 준비하면서 공부할 전공지식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2020년 12월 27일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한솔아카데미의 ‘전기기사 필기 5주완성 종합반’을 신청하여 이론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10일에 1과목씩 개정 KEC과목을 제외하고 40일만에 모든 이론강의를 수강하고, 복습까지 마치려고 계획했고, 김민혁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공부법대로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다음날 다른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까지 배운 것을 복습하고 틀린 부분을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이론반 강의를 모두 수강했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개정된 KEC 부분의 경우 감사하게도 윤홍준 교수님께서 2월까지 굉장히 꼼꼼하게 만들어 업로드 해주셔서 시험 1달전부터 밀도있게 공부를 하였는데 다른 과목과 달리 암기 비중이 큰 과목이라 이처럼 한달전부터 보기 시작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기 과목의 경우 각 과목마다 이론의 양이 방대하다고 할 수 있어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께서 뽑아주신 중요한 부분을 따로 제 나름대로 정리를 했고 이것이 시험장까지 가져가서 볼 수 있는 저만의 비법이 되어 잊어버리는 부분이 생겨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는 2021년 기출문제부터 역순으로 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신출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먼저 풀어볼 수 있어 과년도로 갈수록 신출과 지엽적인 문제에 익숙해 질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한회차를 풀고 해설강의를 듣고 또 다른 회차를 푸는 방식으로 ‘진도’에 무게를 두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기만 하고 점수도 나오지 않았지만 2개년차 정도를 풀이하자 어느정도의 문제들은 모두 익숙해졌고 합격점도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목표했던 7개년치까지 문제를 모두 한번씩 풀어보고 2번째 반복 부터는 시간제한을 두며, 문제를 풀기 시작했고, 2번이상 같은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발생했다면 그 문제들은 또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2월부터 약 1달을 기출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썼고 점점 속도가 붙어 4회독까지 해냈습니다. 시험당일, 만들어놓은 핵심개념과 오답노트를 정리한 것만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갔고 평소 연습한대로 문제를 잘 풀어 50분만에 문제를 풀고 검산 후 여유롭게 시험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운이 좋아 1회차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었지만, 평소에 엄격하게 시간을 지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고, 계속 반복해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 덕분에 그나마도 크게 긴장하는 일 없이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실기> 실기시험의 경우 기출문제 풀이에 앞서 개념의 이해와 암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필기시험 결과가 나오자마자 한솔아카데미의 ‘전기기사 실기 정규이론 종합반’을 신청했고,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와 마찬가지로 한 챕터가 끝날 때 마다 앞부분을 모두 복습하고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감리의 경우 남는 시간에 학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해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실기의 경우 강의 수 자체가 필기보다는 적기에 남은 한달반 정도의 시간 중 2주 정도만 할애하여 이론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나머지는 복습과 기출문제 풀이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 또 이론강의의 핵심문제들은 필기 때와는 달리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고 ‘진도’에 초점을 두고 한정된 시간내에 모두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계획을 세운대로 모든 것이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18일만에 이론강의를 모두 수강하였고,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계속 풀이를 하는데에 시간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단답형의 경우 최근 기출의 70%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그만큼 공부하는 데에 가성비가 떨어지고 기출문제 만으로 맞추기가 힘들다고 하신 이승원 원장님의 말씀대로 반이라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이론강의 중 언급한 암기파트를 모두 정리하여 제 나름대로 요약집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남은 1달동안 한시라도 몸에서 떼지 않고 시간이 날때마다 외웠으며, 기출문제의 경우 교재 내에 있는 7개년치의 기출문제를 처음부터 시간을 재어가며 한 회마다 풀고, 강의를 듣고, 오답의 경우 표시를 해두고 이를 3회정도 반복했습니다. 7개년을 3회정도 보기 시작했을 때는 고난이도의 문제라도 풀이방식이 정형화된 문제들은 모두 풀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회이상 같은 문제를 틀리는 경우에는 따로 문제를 정리해서, 4번째 반복부터는 계속 틀리는 부분을 위주로 문제를 계속 풀어보기 시작했고 어느새 정말 생소한 문제들을 제외하고는 풀이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험날 전까지 단답형 문제의 암기와 3회이상 틀린 문제들을 중심으로 계속 공부를 했고 이렇게 공부량을 밀도있게 압축시키면서,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회차 시험의 경우 운이 좋게도 난이도가 명백하게 낮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번에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제가 그에 걸맞는 공부량을 소화해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에게 주어진 50일 정도의 시간에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운이 좋았어도 합격하지 못 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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