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일을 하는 49세 투잡러입니다.

대학 전공은 약간 관련 있는 이점이 있긴 하였지만, 20년 넘는 세월동안 다 잊어버리고,

직업은 전기 비슷한 일을 하였지만 자격증과는 별 관련 없는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자격증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선듯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꼭 취득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한솔아카데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일을 하며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퇴근 후 시간도 없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공부하기는 정말정말 힘들 것이라는 건 쉽게 상상이 될 겁니다.

한솔아카데미의 필기와 실기 인강을 잘 활용했습니다.

몸이 피곤할 때는 졸더라도 인강을 재생시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냥 한두번 들은 것이 아니라 필기는 4회, 실기는 6회 정도 들었습니다.

직접 볼펜을 들고 공책에 풀어보지 못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또 들으니 시험장에서 어느정도 생각이 났습니다.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설명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기억이 나더군요.

인강을 들은 시간은 많았지만, 막상 문제를 직접 푸는 제대로 된 공부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전기기사는 아쉽게 불합격이지만, 산업기사는 극적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사실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일단 저에게는 한솔아카데미 강의가 너무 잘 맞습니다.

일단 실기는 교수님이 두분 뿐이라 정신이 분산되지 않고 적응할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으니 좋습니다.

또한 중요한 개념은 반복하여 설명을 해주시니 잊을래야 잊을 수도 없습니다.

지난 시험 후 계속 강의를 들으니 이제는 전기기사도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강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전에 몰랐던 것도 하나씩 하나씩 알게되고 직접 문제풀이는 한 문제는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11월의 기사 시험이 이제는 기다려집니다.

자신있습니다.

한솔아카데미에게 감사드립니다.

전기기사 합격 후 소방설비기사도 도전할 계획인데 소방도 한솔에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인강 많이 들으세요.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