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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년전에 전자공학과를 전공하고, 통신회사에서 30여년 근무하다 퇴직했습니다.
퇴직후 한자 3급(1817字) 자격증 따고 놀기 힘들어 전기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제어공학은 대학때 배운것이 약간 생각나는데, 전기기기, 전력공학, 전기설비는 첨 대하다 보니 어려워 강의 많이 들었습니다.
60넘어 기억력이 떨어져 돌아서면 잃어 버리더군요. 하도 답답해 보건소에 들려 치매 검사까지 받았습니다.
필기는 작년11월부터 2.26일 까지 일 5시간 공부했습니다. 성적은 턱거리로 여유가 별로 없이 간신히 합격했어요.
실기는 3월 초부터 4월 18일까지 일 10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주 4일은 일당 1회차씩 기출문제 중심으로 스스로 한번 풀어보고, 틀린 것은 강의 보고 이해하고 다시 제가 풀어봤어요.
나머지 주 2일(월, 목)은 부족하다 싶은 것(단답형, 감리)만 공부했습니다.
토요일은 집안일로 무조건 쉬었습니다.
실기가 아주 쉽게 나와 다행이 여유있게 합격하였습니다.
합격은 했는데 경력이 없어 취업할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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