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전공이고 현재 모공기업에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굉장히 감회가 새롭네요.. 누군가가 써놓은 합격수기를 제가 쓰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필기에 합격하고 한달정도는 예비군이랑 학교 면접등등 신경쓸게 너무많아서 사실상 거의 하지못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5월말~6월초쯤이었던거같아요.

어떻게든 합격하려고 정말 수단방법 가리지않았던것같아요.

어떻게 합격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정말 최선을다했습니다.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촉박했기에 이번한번에 사활을 걸어야했고 결국 제 전략이통했네요.

시작할때부터 다짐했습니다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최선을하자고 후회없이 공부해서

결과가 어떻게되었든 그래도 나는 나에게주어진 상황에 최선을다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정말 게임, 여자친구, 친구 그 누구도만나지않고 주어진시간동안 정말정말 최선을다했습니다. 시간이 모자란관계로 17년치 5회독정도 한것 같구요 단답은 정말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다행히도 전날봤던게 바로나와서 운좋게 합격한것같습니다.

혹시라도 누군가 이글을 보게된다면 당장이라도 시작하십쇼 그리고 후회없이 공부하시길바랍니다. 합격발표날에 아..그때 조금만더 힘내서 할걸.. 그때 친구들만나지말고 공부할걸.. 이런말 나오지 않을정도로 최선을 다하시면됩니다. 그래도 떨어진다면 그건 내가 노력하지않아서가 아니라 운이없었기 때문이니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훌훌털고 다시 앞으로 전진하시면됩니다. 내가가진것에 연연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공부하십쇼

전기기사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