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솔아카데미의 강의 덕분에 제가 필기는 한 번만에 실기는 두 번만에 붙을 수 있었던거 같고 앞으로 전기공사기사 또한 한솔아카데미의 강의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1) 필기 1회차

필기 1회차때는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시작해서 한솔아카데미 강사선생님들께서 문제 우선순위 부터 확실히 알고 가자는 생각으로 하였습니다. 이 때 필기 준비를 2월1일 부터 시작하여 3월3일에 바로 시험이었기에 14일간 강의 하루에 최소 6시간~8시간씩 보면서 +1시간~2시간 복습하며 보았고 그 후 7일간 총 복습 후 마지막 7일간 과년도 문제를 매일 풀고 체점하고 오답하였습니다. 필기나 실기는 모두 과년도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필기의 점수는 과년도에서 확실히 챙겨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솔아카데미 책중 들고 다니며 외울 수 있는 소책자를 매일 지하철이나 도보시 들고 다니면서 외웠고 확실히 우선순위 순으로 되어있는 책자라 제일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외우는 머리가 나쁜 탓에 전기 설비 기준에서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소책자를 매일 달고 살면서 시험 직전까지 외운 결과로 필기는 아주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실기 1회차

실기 1회차경우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해야할뿐더러 1달 남짓한 시간내에 실기를 치뤄야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4학년인데 불구하고 1학기, 2학기 모두 수강을 많이 해야하는 탓에 6시 이후 부터 8시까지 강의를 듣고 10시까지 복습을 한다고 했지만 필기 1회차 합격후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1학기 중간고사까지 겹치면서 솔직히 제대로된 공부는 하지못하고 매일 강의만 들은 결과 합격률이 60%를 임박하는 1회차를 한심하게 떨어졌습니다.

3) 실기 3회차

저는 실기 2회차는 건너뛰고 방학부터 제대로 실기를 준비하자는 마음에 8월부터 강의를 다시 처음부터 들었고 1회차때 그나마 들어놓은 탓에 생각보다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더욱이 한솔아카데미 책에 나오는 예제가 생각보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이 많아서 예제는 거의 기계처럼 풀듯이 많이 풀어봤습니다. 9월이 되면서 다시 학교 수강을 했지만 이번 만큼은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9월 부터는 매일 수업 끝나자마자 실기 책들고 강의 들었던거를 다시 정리하고 책 제일 측면에 있는 "암기하기" 또한 빠짐없이 정리후 암기 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부 암기까지 하고 실기 이론 기반이 전부 되었다고 생각했을때 부터 과년도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실기 시험을 쳐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실기를 60점 목표가 아닌 안전한 80~90점대 목표이신분들은 과년도를 20년치 및 산업기사, 공사기사 부분도 풀어봐야 그 점수대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공사기사 파트 문제도 나왔고 2004년 산업기사 문제도 나온터라 많이 풀어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와 같이 간당간당한 합격선인 60점 중후반을 노리시는 분들은 책에 있는 예제 유형과 예상문제 및 과년도 6년치만 2~3번 풀어보고 기초 유형을 마스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A4에 책을 보면서 중요하다고 체크하는 것을 정리하는 사진입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고 이 것 또한 필기 소책자처럼 외우면서 다녔습니다. 그런 후 실기 과년도를 풀고 난후 나왔던 문제를 정리한 곳에서 한 번 더 체크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특히 단답형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전기기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