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나 전공지식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아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한후 제일 믿음직한 한솔아카데미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필기는 약 한달정도 준비했고 가장 먼저 출제경향분석 강의를 본다음 개념강의를 완강

했습니다. 빠른 배속으로 빨리 개념을 듣는것을 목표로했으며 회로이론 과목은 어느정도 

개념이 잡혀 있다생각하여 블랙박스로만 개념 정리를 했습니다. 또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과목 또한 그냥 암기식 과목이기 때문에 블랙박스로 핵심 내용만 정리하였습니다.

개념 강의 완강 이후 블랙박스 강의는 제가 잘 모르겠는 부분만 강의를 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스킵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강의를 다 듣게 되면 개념은 거의 다 잡힙니다. 저는 필기 때는

기출 문제를 그렇게 많이 풀진 않았습니다. 2015년 3회분과 한솔에서 준 봉투 모의고사 

하나 풀고 시험장을 갔습니다. 양이 적은 대신 그 안에 있는 문제를 꼼꼼히 익혀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고 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분들께서 어떤 과목

이 제일 어려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전자기학이 제일 까다로운 과목이었

습니다. 공식도 많고 관계식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론 공부를 하며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모든 공식을 다 적고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물론 안외워졌으나 들고다니면서 외우

고 자꾸 보면서 문제 오답 풀이를 진행해가니 그제야 어느정도 이해도 되고 그 이후에는

완전히 제 것이 되어 시험결과 전기자기학 90점으로 평균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실기 경우에는 3주 바짝 집중하여 했습니다. 사실 필기 개념이 나오긴 하나 테이블 스펙이

나 조명, plc 문제들은 처음 다뤄보는 유형과 개념이라 낯설었습니다. 또한 실기는 단답형

외울게 정~말 많기 때문에 늦게 시작하였다는 부담감도 있었으나 강사님들이 전략적, 그

리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 주셔서 확신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와

마찬가지로 실기도 개념강의 부터 완강하였습니다. 여기서 필기와 차이점은 블랙박스는

강의는 듣지 않고 그냥 문제만 스스로 개념보고 풀었습니다. 중간중간 최대한 단답형을

외우며 과년도 기출문제로 넘어가 이때부터 문제를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90년대부터 

19년도까지 꾸준히 풀면서 제가 목표한 바는 문제 유형을 많이 알아가자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은 겹치는 문제가 여럿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한번 확실하게

풀어보고 다음번부터 넘기고 새로운 유형만 골라서 풀고 단답형 외우는 위주로 공부하였

습니다. 

실기 시험을 치고 나와서 느낀 점은

첫째,문제를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게 실기에선 더 효율적이고

둘째, 감리 부분은 이전에 출제되었던 단답형 정도만 외우는게 적당하며

셋째, 산업기사 기출문제도 풀어보는게 훨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공자여서 접근이 비교적 쉬웠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공부를 미뤄뒀다가 한번에 하는 스타일이라 주변 도움이 필요했는데

한솔아카데미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수라고 생각되며 인강이라도 현강처럼 수험생이 궁금

해할만한 지점을 콕 집어 설명해주시는 강사님들 덕분에 불안함이 점점 자신감으로 바뀌

어갔습니다. 이 글을 통해 한솔 아카데미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

다. 더불어 이 글을 보며 합격을 꿈꾸는 모든 회원분들께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진심으

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