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63세 비전공자입니다.

아파트 관리소장을 할 때 실무적으로 유튜브에서 실무적인 공부를 하였습니다.

전자계산학과 79학번으로 관련학과로 시험볼 수 있는 자격이 되어 욕심을 갖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업무로 많은 시간이 안되어 습득하는 지식보다 망각하는 속도가 더 빠른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1회 59점, 2회 59점, 3회 64점(가락), 4회 58점 이라는 참으로 받아 드리기 힘든 점수를 받았습니다. 포기하기에는 너무도 억울하고 전기기사 도전이 취업 목적보다는 나에 대한 도전이었기에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갈등에 퇴직을 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에 되었습니다. 회로 및 제어공학, 전기기기, 전기자기학 계산 문제로 항상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2달간 4회독을 공부하였습니다. CBT 시행 후 인터넷 복원 문제를 풀어 보면 3회, 4회 나에게 주어진 문제는 정말 어려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5회는 문제가 쉬운 것이지 난이도가 낮은 문제는 실수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윤홍준 교수님 덕분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을 답안 작성할 때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설비기준 90점을 포함 평균 75점으로 이전보다 상당히 높은 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4전 5기로 합격했습니다. 산업기사도 평균 78점으로 함께 합격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 노력해 꼭 2차도 합격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모든 분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