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질문내용: 2013-1-3번 기출과 관련하여 지문이 애매하여 질의드립니다.
일단 교재상해법은 다소 납득하기 어려워 질의 드리오니 검토해 주셨으면합니다.
답변내용: 수험생님 안녕하세요?
역률 개선 후 변압기 전용량까지 부하에 공급하라고 하였으므로
개선된 역률을 기준으로 변압기 용량까지
추가 부하를 공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이 경우 역률 개선 전후 유효전력은 추가부하 공급 이후 바뀌게 되고
합성 피상전력은 변압기 전용량 그대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합성피상전력을 기준으로 개선 전후 무효전력을 구해
이 차이를 이용하여 콘덴서 용량을 구한 것입니다.
수험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재질의
설명하신 부분중에 몇가지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재질의 드립니다>
역률개선은 기본적으로 기존부하가 있음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지금 설명하신 내용대로라면 (기존부하+신규부하)의 최종역률 90%라는 의미인데 지문상어디에도 오로지 시험 출제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조건이 별도로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며,
이후에, 신규로 추가할 부하의 역률은 어느정도 이어야 하는지 추가계산을 통해 어느정도인지를 알았다 하더라도 그에 적합한 제품을 찾아서 추가해주어야 비로서 목표로하는 역률까지 개선되는 어려운 난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지문상 본래적인 의미와 실현가능성을 감안하여 보았을때 일단은 기존부하역률부터 90%로 개선한 이후에 신규부하 90%짜리를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첨부된 파일의 해법처럼)
즉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상황을 따져볼때 신규로추가할 부하의 역률이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신규부하를 증설하기 위해 기존 부하의 역률부터 증설부하의 역률과 동일하게 되도록 우선적으로 개선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제 해법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설명하신 논리대로라면 역률 90%를 맞추기 위해 기본부하에 콘덴서를 달아 역률을 한번 개선(이 경우 콘데서용량이 부족하여 기존부하 역률이 90%가 아닌 상태)한 뒤 최종역를 90%를 맞추기 위해 또다시 90%를 초과하는 고역률의 부하를 물색하여 제품을 구한 뒤 추가해 주어야 하므로, 불가능까지는 아니지만 매우 번거로우며 현실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검토요청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