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한가지 잘못 적용하고 계신것이 있습니다..
전력공학에서의 선로전류와 부하의 유효전류와는 구별을 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먼저 선로전류는 보통 부하전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때 전류 공식을 표현해 보면
I={P}/{√3*V*cosθ} 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하의 역률이 클수록 전류가 작아지는 반비례 관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개념과 전동기의 전류 중 유효전류 증가란 의미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전동기는 역률이 100%가 될 수 없는 부하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상 무효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 전류를 복소수로 표현해 보면 I=I(유효전류)-j(무효전류) 로 구분됩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유효전류를 I1, 무효전류를 I2로 표현하겠습니다.
I-I1-j I2 식에서 역률은
cosθ={I1}/{I}={I1}/{√(I1^2+I2^2)}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전동기의 출력 증가로 전류가 증가할 경우 유효전류가 증가하게 되면 전동기의 역률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동기는 경부하 운전시 역률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부하 운전은 짧게 또는 하지 않는게 좋은 운전특성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