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시 최대 부하가 발생하는 원리 (개념 이해)여러 대의 전동기(부하)를 동시에 켜지 않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기동시킬 때, 발전기가 순간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전체 부하는 다음과 같이 합산됩니다.
발전기 부담 부하 = (먼저 기동되어 정상 운전 중인 기존 부하들의 합) + (새로 기동하는 전동기의 거대한 시동 돌입 부하)
전동기는 기동하는 순간에 평상시 정상 운전할 때보다 수 배나 큰 기동 전류(시동 돌입 부하)를 일시적으로 소모합니다.
따라서 어떤 순서의 전동기를 켤 때 발전기에 가장 무리가 갈지(순시 최대 부하)는 각 단계를 이행할 때마다 이 두 값의 합을 계산하여 그 합계가 절대적으로 가장 큰 순간을 찾아야 합니다.
2. 왜 하필 2에서 3으로 이행할 때인가?해당 문제(2014년 3회 1번)의 상황을 수식과 함께 살펴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문제에 주어진 부하의 용량 조건들을 순서대로 대입해 보면,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순간의 분자 값(누적된 운전 부하 + 3단계 모터의 기동 부하)이 전체 기동 과정 중 가장 큰 값으로 산출되기 때문입니다.
해설에 나온 수식 분자인 (10+61.1)+(42+63)×0.4 를 보시면, 앞서 1단계와 2단계에서 먼저 켜진 부하들이 정상 운전 상태((10+61.1))로 누적되어 베이스 전력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3단계 부하가 켜지며 발생하는 거대한 기동 돌입 부하((42+63))가 얹어지면서 발전기가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최고점(순시 최대 부하)을 찍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