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좋은 질문 입니다. 콘덴서는 쉽게 말해 진상무효전력을 공급하는
설비 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보면 무효전력의 단위인 [kVar]를 사용합니다.
다만, 우리가 어떤 전기기의 용량을 표현할때에는 피상전력을 기준으로
표현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콘덴서의 용량을 [kVA]로 표시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피상전력을 써도 되는가? 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설명을 드린다면, 콘덴서는 무효전력만 공급하고, 유효전력은 공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상전력=무효전력의 관계가 성립이 되는 거죠.
즉, 단위를 혼용해서 사용해도 되는 결론이 남니다.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도 두가지 단위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