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님. 김민혁 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립니다.
사실 이부분은 제가 1차 필기 전력공학 시간에 상당히 자세히 설명을
들린 부분 입니다만, 다시한번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선금구를 개량한다는 뜻은 송전선로에 사용되는 모든 쇳덩어리 들은
둥글게 둥글게 만드는 것이 좋다라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뾰족하거나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에 그러한 부분에서 코로나가 먼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통신선의 유도장해, 전파장해는 당연히
코로나 현상이 발생하면 찌찌직~하고 무섭겠죠? 그러면 그 근처에 전파에 대해
장해를 일으킬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코로나 현상 자체가 3고조파의 성분이
있습니다. 이 또한, 전력의 품질을 떨어트리겠죠?
송전용량 손실은 코로나 손실이 발생하니 당연히 물이 새듯이 보낼 수 있는 전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호리액터의 능력이 저하된다라는 것은
소호리액터 접지 방식의 원리를 아셔야 합니다. 소호리액터 접지방식의 원리는
L과 C의 공진을 이용하는 접지 방식입니다. 만약에 코로나가 발생하면 이 공진이
되는 균형이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소호리액터의 능력이 저하가 되는
것입니다.
수험생님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민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