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강사입니다^^
예를들어 하나의 회로를 그려볼께요.. RLC 직렬회로로 그렸을 때 이때 보통 입력은 전원으로 공급되는 전압을 입력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력값에 따라서 압력과 출력사이의 이득(보통 비율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에 입력을 전압으로 정해놓고 출력을 RLC 각 소자의 단자전압으로 정하든지, 아니면 회로에 흐르는 전류를 출력으로 정하게 되면 전달함수의 특성값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입력을 전류로 놓고 출력을 전압으로 놓게 되면 마찬가지로 입력과 출력의 이득은 또 달라지게 되겠죠.. 이처럼 전달함수는 입력변수와 출력변수에 따라서 특성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회로라 하더라도 입력과 출력에 의해서만 전달함수를 표현하게 됩니다. 이것은 모든 초기조건을 0으로 한다는 의미와도 같은 개념입니다. 초기조건은 입력과 출력의 값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이득이 있을 때에는 전달함수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초기조건을 0으로 하여 구해 줘야만 하는 것이죠.
전달함수를 구하는 목적은 회로 또는 제어계에서 입력에 대한 출력의 이득을 구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제어용어의 하나입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