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표현을 복소수로 표현하여 연산할 경우 아무런 조건이 없는 경우에는 실효값으로 표현하여야 함이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조건을 최대값 또는 순시값으로 표현하여야 할 때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실효값으로 바꾸게 되면 다시 최대값으로 또 바꿔야 하니까 처음부터 최대값으로 적용하여야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주어지는 조건은 지면에서 말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기에서 표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문제를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또한 위상을 구할 때에는 분자에 허수, 분모에 실수가 위치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최대값으로 적용하던, 실효값으로 적용하던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