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이승원 강사입니다~
우선 전부하부터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전부하시 또는 부하율이 적용되어 운전 중인 부하시에는 선로의 저항과 리액터에 의한 전압강하 때문에 수전단 전압은 송전단 전압보다 무조건 낮은 전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무부하 즉, 수전단측이 개방되어 전류가 흐르지 못한다면 우선 선로의 전압강하는 없기 때문에 수전단 전압이 송전단 전압보다 같거나 아니면 그보다는 조금 더 작아지는 특징으로 나타날텐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선로에 정전용량이란 성분이 나타난다면 이 때에는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정전용량은 선로에 충전전류를 흐르게 하여 진상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럴 경우 전압벡터가 진상전류로 인하여 수전단 전압이 송전단 전압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페란티 효과가 생겨 전력의 조류(흐름)이 역으로 흐르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무부하시에는 충전전류에 의한 진상전류가 흐르는 경우 수전단 전압이 송전단 전압보다 더 높아지는 페란티 효과가 생긴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