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으로 전류를 구할 수는 있겠지만 전류에 공액을 취해서 복소전력을 구하라는 말이 없는데,
왜 전류에 공액을 취한 것으로 풀이하는지 궁금합니다.
복소전력을 구할때에는 무조건 공액을 취한 것으로 구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학습관리자 |(2020.07.21 11:20)
안녕하세요~~ 회원님^^ 이승원 강사입니다~
복소전력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를 하셔야 하는 부분인데 먼저 피상전력은 전압과 전류의 곱이라는 것은 아실테니 그 다음 내용브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P=VIcosθ, Q=VIsinθ 식에서 θ의 의미가 전압과 전류의 위상차를 뜻하는 기호이기 때문에 결국 전압의 위상에서 전류의 위상을 빼거나 또는 전류의 위상에서 전압의 위상을 뺀 값으로 대입을 하여야 합니다. 이 때 위상차가 공액복소수를 만들게 된 것인데 전압과 전류 둘 중 하나의 위상을 -로 취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의미로 전압과 전류 둘 중 어느 하나의 복소수의 허수부를 반대로 바꿔야 한다는 개념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부하의 특성은 전류의 특성과 같아서 전류에 공액을 취하면 부하특성이 반대로 바뀌게 되는 성질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전압에 공액을 취하는 것이 부하특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되도록 전압에 공액을 취하라고 권하는 것인데 무조건 전류에 공액을 취해야만 된다라고 억지를 부리는 몇몇 사람들이 있어 매우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