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님. 김민혁 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립니다.
먼저, 충분히 헤깔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수용률과 부등률의 개념이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혹여 헤깔리신다면, 수용률의 정의를 설비용량에 대한 최대수요전력의
비율이라고 암기해 주시면 됩니다. (개념적으로 수용률을 볼때 기기들이 동시에 사
용하는 정도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게 바로 수용률입니다. 수용률이 높다는 것은
설비들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는 정도가 높아 최대전력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부등률은 전력소비기기가 동시에 사용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부등율이란 설비 이용율이 서로 다른 부하가 2개소 이상 존재할 때 상호 최
대전력을 동시 사용하지 않고 얼마나 잘 피해서 사용하는 지를 알기 위한 계수입니
다^^ 즉, 어느 부하가 최대로 사용하고 있는 시간에 동시에 다른 부하도 최대부하
로 사용한다면, 결국은 부하가에 걸리는 최대전력은 각 부하의 최대전력의 합으로
계산되겠죠^^ 하지만 어느 한쪽 부하가 최대로 운전할 경우 다른 어느 한쪽 부하
는 출력을 줄이면 결국 두 부하의 전력을 합한 값은 당연히 감소할 수 밖에 없게 됩
니다^^ 그러므로 주변압기의 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운전을 도모할
수 있는거죠^^
수험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민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