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이승원 강사입니다~
유전체란 절연체로서 전기저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기가 통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부도체와는 구별되는 용어로서 어떤 상황이나 조건이 주어지면 분극작용이 생기게 되고 또한 분극전하의 영향으로 전기가 통전될 수 있는 물질을 유전체라 합니다. 이 때 유전체가 갖는 유전상수를 유전율이라 하는데 유전율이 전기가 잘 안통하는 값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분극현상이 잘 일어나는 정도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이 때 비유전율이란 공기나 진공일 때를 매질의 기준으로 놓고 공기나 진공상태에서보다 분극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정도로 표현되기 때문에 오히려 비유전율이 크면 전기가 통할 수 있는 비율이 더 높아진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