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강사입니다^^
코로나 방지 대책에 관한 질문이시군요.
코로나를 방지하기 위해서 코로나 임계전압을 키우는 경우 전선의 지름은 직접적으로 비례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에 전선의 지름을 크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전선의 지름을 키우는 것과 같은 개념이 복도체입니다. 복도체는 등가 소도체 반경을 키울 수 있기때문에 전선의 지름을 키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또 한가지는 시공할 때와 전선로 운용에 필요한 가선 금구를 개량하는 것도 분명히 맞는 내용입니다.
자~~ 그럼 선간거리와의 관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코로나 임계전압과 선간거리는 직접적으로 비례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log(D/r)에 비례관계가 성립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로그의 밑으로 선간거리가 위치하기 때문에 선간거리를 증가시키더라도 log(D/r) 값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에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산간거리를 크게하면 유도장해 면에서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설계상 선간거리를 많이 넗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는 선간거리가 증가되면 지지물에 걸리는 하중이 증가되어 지지물의 강도 보강과 경제성을 고려해 볼때 오히려 불리해 질 수 있는 소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간거리를 증가시킨다는 것도 수식적으로는 전혀 틀리다고 하긴 어렵지만 문제는 항상 "가장 부적당한 것" 또는 "가장 바람직하지 않는 것" 식으로 조건을 주기때문에 보기에서 선간거리 증가는 답으로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참고로 로그 함수의 특징에서 보면 밑이 100배 증가된 경우 로그값은 2배 증가됨을 이해하시고 선간거리의 증가율에 비해 로그값의 변화는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열공하세요^^